[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기업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9억9000만 달러(약 2조 718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00만 달러(약 874억원)로 영업이익률은 3.2%를 기록했다.
구독매출만 살펴보면 18억1500만 달러(약 2조478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6억달러(약 9조14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06억8000만 달러(약 28조2447억원)로 전년 대비 24.2% 증가했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CEO는 “1분기는 워크데이가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서 다시 한 번 탄탄하게 매출을 신장시키고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을 확대한 시기였다”며 “생성형 AI의 부상, 인재 환경의 변화, 운영 효율 실현의 압박을 겪으면서 워크데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인 로우 워크데이 CFO는 “1분기 동안 핵심 성장 이니셔티브 전반에서 이루어진 성과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매출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와 해당 기간 낮아진 고객 증가율을 반영해서 구독 매출 전망을 조정했다. 동시에 전사적으로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면서 마진 전망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가맹사업법’ 21대 국회서 개정 불발…본부 “환영” vs 점주 “규탄”
- “전자칠판으로 수업하고, 로봇이 교육 보조”…LG전자, 미래교육 청사진 제시
- 신세계인터내셔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장관 표창
- LG디스플레이, 보잉∙LIG넥스원과 공동개발 항공기용 OLED 솔루션 공개
- [특징주] 데이터센터 성장에 액침냉각 ‘들썩’…GST·케이엔솔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