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더라이프 세계관을 확장한 생활∙지역밀착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오는 6월1일 개국한다.
LG헬로비전은 지난 1월부터 더라이프 채널을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 예능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더라이프2 채널 개편을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해 케이블TV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 더라이프 채널이 아이돌부터 인기 연예인 등 셀럽이 출연하는 연예 오락형 예능채널이라면, 재개국하는 더라이프2 채널은 맛집과 명소, 주변의 사람에 집중한다. TV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30~50대 시청층을 겨냥한 것이다.
LG헬로비전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와 생활∙지역밀착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구분한다. 채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라이프2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70% 이상 편성한다. 더라이프 원브랜드 강점을 가져가면서도, 음식·명소·사람 카테고리의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명신 LG헬로비전 미디어그룹장은 “더라이프2는 우리 삶에 밀착되어 있는 밝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능 채널”이라며 “LG헬로비전의 제작 역량과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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