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추진…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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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마련된 네이버웹툰 부스. [사진=네이버웹툰]

1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블룸버그 보도 등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종목 코드 ‘WBTN’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이며, 발행규모와 공모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블룸버그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30억∼40억달러(약 4조1550억∼5조5400억원)이며,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달러(6925억원)를 조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네이버의 웹툰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웹툰·콘텐츠 사업 지배 구조의 최상위에 있는 기업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웹툰 지분 100%, 일본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디지털프론티어(LDF)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마츠다 준 전 라인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CSMO)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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