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가장 안전해야 할 원전의 안전설비가 작동하지 않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월성 4호기의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사건조사를 시작했다. 안전모선의 전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때 자동 동작돼야 할 안전설비(기기냉각수펌프 등)가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20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월성 4호기에서 예비디젤발전기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발생(5월 13일)했다. 원안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을 통한 제보(5월 30일)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의 사건 보고 경위 등에 대해서도 관련법령에 따라 조사할 계획이다.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첫사랑♥ 대세’ 변선재, 아니 변우석…순정남의 달콤한 플러팅 [엔터포커싱]
- SKB-넷플릭스, 3년 소송 끝에 손 잡았다…IPTV 결합 상품 출시
-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신세계인터, 서촌 한옥에서 브랜드 체험관 ‘아뜰리에 연작’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