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최초 6개 학과의 상징 조형물을 본관 외벽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인하 공과대학으로 개교해 기계·금속·조선·전기·화학·광산 등 6개 학과로 시작했다.
6개 학과 조형물은 기계공학과 ‘기어’, 화학공학과 ‘스틸 링’, 전기공학과 ‘발전기 회전자’, 조선공학과 ‘닻’, 금속공학과 ‘쇳물 운반 용기’, 광산공학과 ‘광물 탐사 망치’ 등 각 과의 상징물로 구성됐다.
6개 학과 조형물 제막식은 최근 본관 앞에서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 교무위원, 인하대 총동창회 회장단, 교수·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조형물 제막식으로 인하대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도약을 함께 다짐할 수 있었다”며 “인하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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