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근로자 공동 성과 공유시 선정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인 ‘보난자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과공유기업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함께 창출한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거나 공유하기로 협약한 경우 지정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사업 우대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직원은 근로 만족도와 의욕을 높이고 특정 요건 충족 시 세액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난자팩토리는 24년 초 임직원의 조직 및 개인 평가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근로자 대표와 협약해 ‘미래성과공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보난자팩토리는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지갑 검증 시스템인 트랜사이트(TranSight)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영석 보난자팩토리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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