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쿨링 성능·디자인 갖춘 실버스톤 케이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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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는 모듈러 워크스테이션 디자인 및 스택 효과 쿨링과 굴뚝 설계로 차별화된 실버스톤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LTA D1, ALTA F2, ALTA G1M으로 구성되며, 각 제품은 고성능 하드웨어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갖췄다.

ALTA D1은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모듈식 섀시로 설계돼 PSU 베이와 드라이브 베이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SSI-EEB(12” x 13”)부터 최대 15.12” x 13.2”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11개의 확장 슬롯을 제공해 멀티 GPU 구성이 가능하다. 최대 407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기본 구성으로 180mm 흡기 팬 2개와 140mm 배기 팬 1개를 제공하며, 최대 3개의 360mm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지원한다. 듀얼 PSU 구성을 지원해 전력 안정성을 높였다. 전면 I/O는 USB Type-C와 USB 3.0 포트를 제공한다.

ALTA F2는 90도로 회전된 메인보드 레이아웃과 스택 효과 기반의 상방향 공기 흐름 설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케이스다. 하단에 저소음·고성능의 Shark Force 블레이드 디자인과 듀얼 볼 베어링을 갖춘 Air Penetrator 184i PRO 팬 3개가 기본 장착됐다. 최대 9개의 쿨링팬 장착이 가능하다.

XL-ATX와 SSI-EEB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560mm 크기의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해 고성능 하드웨어에 적합하다. 또한, 후면에는 앞쪽으로 11.3도로 기울어지는 4개의 PCI 슬롯이 있어 그래픽 카드와 프로세서 간의 열 중첩을 최소화한다.

최대 9+4+4개의 확장 슬롯과 3.5인치 및 2.5인치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ATX 파워서플라이는 2개 장착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전면 I/O 포트는 USB 3.2 Gen 2 Type-C 포트 1개, USB 3.2 Gen 1 포트 4개, 콤보 오디오 포트를 포함한다.

ALTA G1M은 90도로 회전된 메인보드 레이아웃과 Air Penetrator 180mm 팬을 조합해 굴뚝 효과 설계를 구현한 M-ATX 타워형 케이스다. 이 설계는 하단에서 상단으로 뜨거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며, M-ATX와 Mini-ITX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최대 4슬롯 두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쿨링팬은 최대 5개까지 장착 가능하며, 측면에는 최대 3개의 120mm 팬 또는 360mm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전원 공급 장치는 SFX, SFX-L 규격을 지원하며, PSU 장착 길이는 최대 130mm다. CPU 쿨러는 최대 159mm 높이까지 지원한다. 전면 I/O 포트는 USB Type-C 1개, USB 3.0 2개, 콤보 오디오 포트를 제공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실버스톤 케이스 3종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라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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