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마인드 창업자 “AI 공생 시대 온다…기술에 익숙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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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파 슐레이만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사진: 구글 딥마인드]
무스타파 슐레이만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사진: 구글 딥마인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책임자이자 딥마인드 창업자인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미래의 직원들이 AI 에이전트와 공생에 가까운 긴밀한 관계를 맺을 것으로 예상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슐레이만은 “10년이나 15년 후에는 일상적인 업무 흐름이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라며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작업을 지시하고, 품질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고, AI와 함께 반복 작업을 하는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슐레이만은 젊은 세대가 변화된 세상을 물려받을 준비를 가장 잘하려면 기술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AI를 실험하고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엉뚱한 짓을 하고, 실수하고, 실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슐레이만은 기술의 개발자가 아니라 사용자가 기술의 최적 활용 방법을 파악해 미래 발전 방향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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