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엔비, 청강문화산업대·순천향대와 손잡고 콘텐츠 인재 육성

[포인트경제]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대학 기관과 협력해 메타버스 기반의 실무형 콘텐츠 인재 육성에 나선다.
△ 로블록스 연계 교과 운영…대학별 맞춤형 제작 지원
엠엔비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콘텐츠 인재 양성 및 IP(지식재산권)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엠엔비는 각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중심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표 IP인 ‘쿵야 레스토랑즈’를 로블록스 내 라이선싱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수강생들이 쿵야 IP를 활용한 게임 맵과 아이템을 직접 기획·개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별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는 정규 수업 및 교내 공모전을 결합해 학생들이 AI와 로블록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순천향대학교와는 정규 수업 내 기획·제작 지원을 비롯해 우수 콘텐츠 발굴 및 후속 협업 등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청강문화산업대, 순천향대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라며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여러 콘텐츠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캠페인도 협력
한편 엠엔비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해 헌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홍보 콘텐츠 제작과 한정판 굿즈 기획 등을 협력하며, 내달 캠페인 영상 배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는 헌혈 참여자를 위한 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