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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위원장 “AI 시대, 금융권 청년 채용·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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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금융위원회가 제11회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발전 유공자에게 총 194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금융위는 지난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수상자와 가족, 금융권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동반성장’과 ‘청년채용 확대’ 부문 포상이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권도 단기적인 비용절감과 경영 효율만이 아닌 금융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청년 채용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비대면 영업 확대, 점포 축소, 인공지능(AI) 전환 등 금융권의 채용 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AI 시대에도 결국 금융의 경쟁력은 새로운 첨단기술에 대한 사람의 판단과 감각, 그리고 사람 사이의 신뢰에서 나온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배우 이광수, 박은빈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 포상은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등 3개 부문에서 수여됐다. 훈장 2점, 포장 5점, 대통령표창 19점, 국무총리표창 26점, 금융위원장표창 124점, 금융감독원장표창 18점 등 총 194점이 지급됐다. 

올해 신설된 청년채용 확대 부문에서는 채용 규모와 증가 폭, 지역인재·장애인·보훈 전형 등 포용적 채용제도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교보생명과 케이뱅크가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배우 이광수는 소아 환자 치료비 지원 등 자선 활동과 건전한 저축·투자 실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배우 박은빈은 금융권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및 취약계층 기부·봉사 활동 공로로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인 여러분의 올바른 결정 하나가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만들면서 금융과 우리 사회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든다”며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이 모여 금융이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과 배우 이광수(왼쪽), 박은빈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박은빈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 조병용 은행연합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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