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줄인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로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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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 재무제표 (자료 출처: 데브시스터즈 IR 자료실)
▲ 데브시스터즈 재무제표 (자료 출처: 데브시스터즈 IR 자료실)

데브시스터즈는 11일(목),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2023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 2023년 1분기 매출은 503억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17% 감소한 수치다. 신작 부재 및 기존 서비스 게임의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1분기 94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이 이번 1분기에는 50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지만, 직전 분기 영업손실 232억 원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는 마케팅, 결산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제거 및 집행 비용 효율화에 따른 것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의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신규 IP 라인업 강화에 나서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 및 매출 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은 지난 3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 받았으며,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으로 중국 대륙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현지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이번달 5일에는 중국 내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위해 중국어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UGC 이벤트 등 현지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IP 다각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신규 IP 기반 신작 ‘브릭시티’의 연내 글로벌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샌드박스형 모바일게임 ‘브릭시티’는 지구를 정화해나간다는 세계관, 브릭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게임 플레이 등을 내세우고 있다. 작년에 해외 유명 게임 웹진 게임스팟의 모바일게임쇼 스와이프(Swipe), 트위치 주최 게임 쇼 트위치콘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더불어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쿠키런’ IP 확장에도 힘쓴다. 오는 9월 국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실물 카드 형식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내년 공개 예정인 쿠키런 VR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Q’ 등 ‘쿠키런’ IP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콘텐츠 제휴를 비롯, 국내외 유수 기업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쿠키런’ IP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가능성을 발굴 및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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