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글로벌 얼리액세스 2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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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넷마블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규 IP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이하 에이지 오브 타이탄)’을 곧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넷마블은 29일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별도 공지가 안내되기 전까지 ‘에이지 오브 타이탄’을 계속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 미국, 필리핀 등의 3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의 경우 게임 내 계정 생성 선착순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한 신규 IP인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사용한 게임 중 하나로, 실시간으로 부대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MMORTS 장르의 게임이다.

또한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이기에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콘텐츠로는 이른바 게임 내 최종 병기를 담당하는 타이탄과 길드 간 PVP인 왕성전 등의 내용이 공개된 상태다.

게임의 스토리는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인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올 8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관련 커뮤니티와 디스코드 등의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채널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글로벌로 얼리액세스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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