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을 염려는 없다…둥둥섬 대신 올림픽공원에서 ‘원신’ 여름축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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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유저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3 여름축제’가 20일 개막했다. 이번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햇빛둥둥섬이 아니라 올림픽 공원이다. 둥둥섬 행사 당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가라앉을 것을 우려하여 입장 제한이걸리기도 했다. 이제 올림픽공원이라 가라앉을 염려는 없는 가운데, 기다리는 동안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걱정이다. 

호요버스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한얼광장에서 ‘원신’의 국내 최대 유저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3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원신 여름축제 2023' /호요버스
‘원신 여름축제 2023’ /호요버스

'원신 여름축제 2023'  /호요버스
‘원신 여름축제 2023’  /호요버스

원신의 4번째 지역 ‘수메르’ 컨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은 야외와 실내로 나뉘며, 이용자들의 2차 창작 부스를 비롯해 포토존, 미니게임존, 굿즈 픽업존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실내 행사장(KSPO DOME)은 사전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최대 8,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실외 행사장(한얼광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2차 창작 부스가 실내 행사장에 설치됐다. 2차 창작 부스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생론파, 지론파, 묘론파, 명론파, 인론파, 소론파 등 게임 내 등장하는 학파들의 컨셉트로 준비됐다.
 
한편, 지난해 세빛섬에서 열렸던 ‘원신 2022 여름축제’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신 2022 여름축제는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기념품샵’, ‘푸드트럭’, ‘미니 게임’ 등 원신의 플레이어는 물론 평소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원신 2022 여름축제' /호요버스 
‘원신 2022 여름축제’ /호요버스 

‘원신 2022 여름축제’ 전경 /호요버스
‘원신 2022 여름축제’ 전경 /호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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