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퍼즐몬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닌자 키우기 온라인’을 연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닌자 키우기 온라인은 닌자 마을을 위협하는 요괴들을 물리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수만 가지의 게임 아이템을 조합하고 덱을 구축해 전투를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영어·일본어·태국어·스페인어 등으로 글로벌 서비스된다.
닌자키우기 온라인은 내달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의 닌키 토큰을 활용한다. 게임에서 무료로 획득한 닌키 토큰은 엑스플라 코인과 상호 교환 가능하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퍼즐몬스터즈의 세계적 인기 게임 ‘닌자 키우기 온라인’ 엑스플라 합류를 환영한다”며 “양 측은 앞으로도 공고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웹3 게임 이용자에게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엑스플라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지난 7월에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포함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등을 잇달아 연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