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비트스튜디오는 다크 판타지 RPG ‘디 쏘마터지’ PC 버전을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한다.
회사 측은 디 쏘마터지의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및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롤로그 데모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16일(북미 시각)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가 예정된 게임을 미리 경험하는 행사다. 프롤로그 데모에서는 게임 주인공인 ‘윅토르 슐스키’의 서막을 다룬 초반부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디 쏘마터지는 폴란드 개발사 풀스 띠어리가 개발 중인 턴제 다크 판타지 RPG다. 러시아 혁명이 발생한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무대로 초현실적인 능력을 갖춘 주인공의 모험을 그렸다.
한편 디 쏘마터지의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 버전은 2024년 초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