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를 5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글로벌 172개국에 출시됐으며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 ‘진주’ 500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 IP를 기반으로 따뜻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개발을 포함해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는 네오위즈가 맡았으며, 일본 서비스는 자회사 게임온이 담당한다.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 보노보노와 숲 속 친구 등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함께 시설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료 채집 후 요리를 통해 음식도 제작할 수 있으며, 악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미니 게임들도 준비돼 있다.
한편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보노보노는 누적 발행 950만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이상하거나 신기한 것에 관심이 있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