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도 평화로운 제주 여행” 제주도로 떠나는 포근한 겨울 여행 BEST 5

상대적으로 따뜻한 제주도는 겨울의 차가운 분위기 대신 포근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청량한 바닷바람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그리고 동백꽃을 보기위해 겨울 여행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기도 하죠.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마켓과 동화 같은 비밀의 숲이 펼쳐진 제주 여행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에는 365일 크리스마스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인데요. 이곳은 12월이 아니어도 1년 내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죠.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 둔 4주간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과 빈티지 소품, 뱅쇼와 와인 및 제주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켓’도 열린답니다. 다만, 자차가 없다면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기 때문에 네비를 찍고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걷기만 해도 영화 속 한 장면이 되는 비밀의 숲같은 신비의 공간. 공항에서 차량으로 50분 거리에 있는 비밀의 숲은 안돌오름에 있는 힐링 스팟으로, 울창한 삼나무들이 메타세쿼이아처럼 길게 늘어선 숲인데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비한 이 곳을 탐험할 수 있죠.

입구에 도착하면 영화에서나 볼법한 민트색 지프와 트럭이 보이며, 이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또한, 염소나 말에게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하며, 입구 트럭을 배경으로 멋진 제주 여행 사진 하나 남겨보세요.

동백포레스트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한 독특한 정원과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여행지인데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이곳은 매년 12월부터 1월까지 동백꽃이 절정에 달하며, 꽃잎이 하나씩 떨어져 붉게 물든 바닥이 매력적인 포토존을 형성합니다.

특히 정원의 계단식 구조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은 낭만적인 인스타 사진을 남길 수 있죠. 카페에서는 동백크림모카, 티라미수 등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화사한 정원의 모습이 더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동백수목원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도 많아 하루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제주 여행지로 추천해드려요.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섭지코지의 해안선은 다양한 바위와 풀밭, 그리고 드넓은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힐링하기 좋은 제주 여행지로 적극 추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인생샷을 찍기 좋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더욱 멋진 제주 바다와 인근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들러보세요.

그랜드 스윙은 섭지코지 내의 인기 포토존으로, 휘닉스 제주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 미술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커다란 주황색 그네가 보일텐데요.

그네 앞에서는 푸르른 성산 바다와 웅장한 성산일출봉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이곳은 항상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포토존이랍니다.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마치 성산일출봉으로 날아가는 듯한 신비로운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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