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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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사라다
간식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쉽고 간단한 샐러드 감사샐러드로 보여드려요.
이번에는 감자를 으깨지 않고 모양 그대로 살려 만들었어요.
숟가락으로 떠먹던 어릴 적 감자사라다를 딱 3가지 재료만으로 뚝딱!
쉽고 간단하니까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감자사라다에 과일, 삶은 메추리알 등을 넣고 풍성하게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
이번에는 소소하게 감자, 오이, 햄만 넣어줬어요.
이것만으로 충분히 맛있더라는…
출출할 때 & 심심할 때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돼요.
좋아하는 빵을 토스터에 구워 올려먹어도 맛있고…
감자샐러드 만드는 법
(감자사라다)
감자 3개반, 오이 1개, 비엔나소세지 10개, 파슬리가루 조금
마요네즈 5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반, 소금 1/4작은술, 흰후춧가루 톡톡
감자 : 1/2작은술
오이 절일때 : 1/4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감자는 조금 작게 깍둑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주고
비닐팩에 소금과 함께 넣고 잘 흔들어준 뒤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물 2큰술 넣고 감자 올린 찜기를 넣고 뚜껑을 닫고 7분 정도 조리해 주세요.
제가 이용한 감자는 어른 주먹보다 작은 사이즈예요.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다르니 중간에 감자의 익은 정도를 확인해 주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을 이용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감자랑 비슷한 크기로 잘라 볼에 담고 소금을 넣고 4 ~ 5분 정도
절여주세요.
비엔나소세지는 끓는 물에 데쳐준 뒤 물기를 닦고
반으로 갈라 썰어주세요.
마요네즈를 포함한 재료들을 볼에 담고 섞어 설탕을 녹여주세요.
(소스는 입맛에 맞게 가감~!)
전자레인지에서 익힌 감자, 절여 물기를 꼭 찬 오이, 비엔나소세지를 넣고 섞어주세요.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까지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쉽고 간단하지만 은근 매력 있는 감자샐러드 감자사라다에요.
어릴 적 추억 간식으로 요거 무지 많이 먹었었는데…
감자, 오이, 소세지만으로도 맛있어요.
자꾸만 숟가락으로 떠먹게 되는 매력을 지닌 감자샐러드에요.
간단한 아침 메뉴로 바삭하게 구운 빵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요기에 피자치즈를 더해 식빵 속에 넣고 구워내도 맛있다는…
으깬 감자 샐러드도 맛있고
요렇게 작게 썰어 소스에 버무려내도 좋아요.
기호에 따라 사과, 방울토마토, 삶은 메추리알, 단감 등
냉장고 속 과일들을 가득 넣고 만들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포슬 부드러운 감자/ 아삭아삭 오이 / 쫄깃한 소세지의 조합으로 쉽게 만든 감자샐러드로
재료가 부족한 자취생 요리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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