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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나들이로 소문난 가을 국내여행지 여긴 어디?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한국 속에서 캐나다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단풍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서울 근교 가을 국내여행지 중

아는 사람만 몰래간다는 명소인데요.

학생들이 오가던 길목에 낙엽이 내려앉고

고요한 호수 위로 노을빛이 번지면

그 풍경 하나만으로도 힐링됩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로 81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명수당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881

1. 위치

주차는 생각보다 여유로워요.

가장 가까운 곳은 교양관 앞 주차장,

1층엔 무인 편의점 이마트24가 있어서

간단히 이용하기 좋아요.

저는 여기 주차했어요!

유모차를 동반한다면 노천극장

건너편 주차장이 편리하고

가장 뷰가 좋은 곳은

왕산문화예술관 앞 주차장이에요.

이곳은 호수와 단풍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예요.

무료로 주차하고 싶다면

정문 옆 ‘노고봉 등산로, 태교의 숲’

표지판을 따라가 보세요.

조금 떨어진 공터 주차장이 있는데,

명수당까지 도보 15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무료,

이후 1시간당 2,000원이에요.

하지만 일요일이나 공휴일엔

무료로 개방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저도 무료로 주차했습니다.

2. 포토존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길이 펼쳐져요.

양옆으로 늘어선 나무들은 붉은빛과 주황빛을 입고,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바람이 불면 낙엽이 바스락거리며 흩날리고,

그 사이로 들리는 발자국 소리마저

음악처럼 느껴져요.

마치 캐나다 단풍숲을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랄까요.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단풍명소’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호수, 산책로, 그리고 명수당

건물의 조화 때문이에요.

3. 가을 호수

명수당에서 바라본 가을 호수

명수당은 이 캠퍼스의 가장 대표적인 스팟이에요.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 위에서

고요하게 번지는 단풍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기분이 들어요.

잔잔한 수면 위로 붉은 단풍이 비쳐

두 배로 물드는 듯한 장면은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이에요.

은행나무길은 이미 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오히려 메타세쿼이아가 절정이에요.

언제 가면 가장 예쁠까

저는 2024년 11월 22일 방문했습니다.

단풍이 가장 예쁜 시기는 11월 초에서 중순이에요.

10월 말엔 초록빛이 아직 남아 있고,

11월 중순을 넘기면 낙엽이 많이 떨어져요.

(낙엽이 엄청 떨어질 때 갔어요!)

그러니까 11월 3일~12일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에요.

그래도 년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방문하시기 전 실시간 모습

반드시 확인하고 가세요!

이 시기에는 나무들이 동시에

색을 바꾸기 때문에

메타세쿼이아길부터 호수, 명수당까지

모두 붉은빛으로 물든 절정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오후 4시 전후,

햇살이 옆으로 기울 때 걸으면

붉은빛이 더 선명하게 비쳐서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

왕산문화예술관 → 메타세쿼이아길

→ 명수당 호수길로 걸으면 좋습니다.

왕산문화예술관에서 출발하면

단풍이 터널처럼 이어지고,

명수당으로 내려오며 호수를

마주하게 되는 코스예요.

걷는 내내 가을빛이 길 위를 따라와

그림처럼 이어지는 순간을 만들어줘요.

단 방문 시엔 꼭 지켜야 할 예의가 있어요.

학생들의 학업 공간이기도 하니까

조용히 깨끗하게 감상하는 게 기본 매너랍니다.

방문 정보 정리

주요 포인트: 명수당, 메타세쿼이아길, 왕산문화예술관

주차비: 기본 30분 무료 / 이후 1시간당 2,000원 (일요일 무료 가능)

방문 시 유의사항: 반려동물, 캠핑용품, 돗자리, 쓰레기 투기 금지

저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름답고

이국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안그래도 추석 포함해서 계속 비가오는데

날이 좋지 않아도 시기 맞춰서 꼭 방문해보세요.

짧은 가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 여기에 있어요.

“이번 주말 가을 단풍 명소 찾고 있다면,

이곳이 바로 당신의 ‘가을 포토 스팟’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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