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일상 밥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가정식 맛집 5곳
세계 가정식 맛집 BEST5
- 이탈리아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낌, 부암동 ‘꼰떼’
- 홍콩 영화 한 장면 같은 이국적 분위기, 을지로 ‘을지 장만옥’
- 와인도 현지 직수입, 그리스 감성 그대로, 서초 ‘노스티모’
- 한중 부부가 운영하는 따뜻한 중국집 밥상, 제주 ‘로이앤메이’
- 집밥 같은 맛, 정겨운 일본 가정식 전문점, 성신여대 ‘동경산책 성신여대점’
세계 가정식은 현지인의 식탁을 옮겨놓은 듯한 따뜻한 정취가 매력이다. 화려한 요리보다 정성스럽고 소박한 한 끼에 집중한 곳들이 늘고 있다. 이탈리아, 태국, 프랑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각국의 조리법과 향신료를 조화롭게 재해석해 낯설지 않은 맛을 선사한다. 새로운 음식을 통해 여행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지금부터 세계가정식맛집 5곳을 알아보자.
이탈리아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낌, 부암동 ‘꼰떼’


마치 이탈리아에 사는 친구 집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 피에몬떼에서 각각 요리, 언어학, 미술을 전공한 세 자매가 함께 운영 중이다. 토스카나 시에나의 가정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왠지 모르게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데이트 장소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 ▲위치
- ▲영업시간
수~일 11:30 – 21:00, B.T 14:30 – 17:30, 월/화요일 휴무
- ▲가격
가지치즈오븐요리 25,000원 라자냐&샐러드 26,000원
홍콩 영화 한 장면 같은 이국적 분위기, 을지로 ‘을지 장만옥’


홍콩 경제가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모습이 힙지로의 골목길과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곳. 붉은색의 등과 한자가 가득한 내부에서 홍콩식 중국요리를 맛보며 밥과 술을 해결할 수 있다. 중국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마늘쫑면과 건고추가 수북히 올라간 사천 라즈지 등이 인기 메뉴다. 음식이 대체로 기름져서 맥주 안주로도 좋아 밥 먹으러 왔다가 술을 왕창 마시게 된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6:00 – 01:30, 주말 12:00 – 01:30
- ▲가격
사천라즈지 15,800원, 산동식 마늘쫑면 11,500원 삼겹살조림 17,800원
와인도 현지 직수입, 그리스 감성 그대로, 서초 ‘노스티모’


그리스 음식에 그리스 와인만 취급하는 그리스 가정식 맛집이다. 그리스에서 흔히 먹는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인에게 다소 낯선 메뉴가 많기 때문에 메뉴판에 상세하게 재료와 조리법을 설명해 놓았지만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검색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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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월/수/목/금 11:30 – 21:30(B.T 14:00 – 17:30), 토 11:30 – 21:30(B.T 15:00 – 17:30), 일 11:30 – 15:00, 화요일 휴무
- ▲가격
돌마다키아 18,000원, 치즈 사가나키 17,000원 브리암 20,000원
한중 부부가 운영하는 따뜻한 중국집 밥상, 제주 ‘로이앤메이’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중국 가정식 식당 제주 ‘로이앤메이’. 중국인 남편 ‘로이’와 한국인 부인 ‘메이’가 런던에서 함께 디자인을 공부하고 돌아와 남편이 어릴 적부터 먹어오던 건강한 중국 가정식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후식을 포함한 8-9가지 정도의 중국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이 집의 가정식은 제대로 된 중국음식이지만 모두 제주산이나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다. 정갈하고 맛깔나는 음식은 중국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람의 입맛에도 딱 들어맞는다. 정기적으로 바뀌는 메인 메뉴는 바뀔 때마다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늘 맛있다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섬세한 맛의 중식을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맛집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금 11:30-16:00 / 매주 토,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중국 가정식 한상차림 45,000원
집밥 같은 맛, 정겨운 일본 가정식 전문점, 성신여대 ‘동경산책 성신여대점’


‘동경산책’은 일본 현지에 온 것 같은 감성의 인테리어로 정갈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사케롤 정식으로 두툼한 연어 속에 재료가 꽉 차 있어서 풍성한 한 입을 맛볼 수 있고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 있는 스키야끼는 달큰한 육수에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라 중독성이 강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메뉴
아나고에비텐동(점심) 14,500원 아보사케동(점심) 1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