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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이 품은 예술과 풍경, 그리고 미식의 도시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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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전망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구봉산전망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섬진강이 남해와 만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곳이다. 이곳은 현대미술의 향연부터 미식의 즐거움, 탁 트인 전망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가볼만한곳이다.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고요함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 호남 지역 미술의 현재를 조망하는 공간

광양읍 인동리에 자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호남 미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는 장소이다.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정적인 공간에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예술적 영감을 얻기에 좋다.

모리 — 전라도 식재료로 빚어낸 특별한 일본 요리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일식당 모리는 전라남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덮밥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일본 나고야식과 도쿄식을 결합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국내산 당일 도축 한우가 듬뿍 들어간 일본식 유케동과 남해 바다의 풍요로움을 담은 카이센동도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테이블 간격은 이곳을 광양의 주요 미식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저녁에는 사케 소믈리에가 엄선한 사케와 함께 갓포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카페테라스 — 망덕포구의 풍경을 품은 베이커리 카페

진월면 망덕리에 위치한 카페테라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외부 테라스에서 망덕포구의 잔잔한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고품질의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풍부한 향을 선사하며,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든 음료는 신선한 맛을 더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구봉산전망대카페 — 광양의 야경을 한눈에 담는 전망대 카페

성황동 구봉산전망대에 자리한 카페는 광양 시내와 남해의 야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광양의 특산물인 매화를 활용한 매화 아이스크림은 이곳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동해의 명물 시멘트 아이스크림 또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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