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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블랙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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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좀 피곤할 때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서 한끼 해결하는데요.

그래서 며칠 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 라면인 신라면블랙과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끓여서 남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둘 다 각각 끓여 먹곤 했는데 이렇게 동시에 끓여서 먹으면서 비교하긴 처음이었는데

진한 맛에 맛있는 라면이라서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는 구입을 쿠팡에서 신라면 BLACK 134g 4개 5,680원에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은 116g 4개 5,99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개당 가격은 신라면이 1,420원이고 장인라면이 1,497.5원이네요.

두 라면의 칼로리를 살펴 보면 장인라면 얼큰한맛이 116g에 390kcal이며

신라면은 134g에 575kcal입니다.

장인라면이 건면이라서 칼로리 차이가 약간 나는 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조리법은 둘 다 4분 30초간 센불에서 끓이면 되는데

블랙은 물 550ml를, 장인라면은 500ml를 사용하고

블랙의 경우 처음 조리시에는 전첨양념분말만 넣고 후첨양념분말은

가장 마지막에 불을 끄고 넣는다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살펴 보면 장인라면 얼큰한맛은 면과 국물, 건더기가 들어 있고

신라면블랙은 면과 고기야채건더기, 후첨 양념분말, 전첨 양념분말이 들어 있습니다.

면발의 색상은 장인라면 쪽이 조금 더 노란빛을 띄는데 이는 직접 뽑은 육수로 반죽을 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건면이라 그런지 표면이 조금 더 매끈해 보이네요.

건더기를 살펴 보면 장인라면 얼큰한맛의 경우 건 표고버섯과 마늘, 대파가 많이 들어 있고

고기와 건고추, 청경채, 당근 등이 눈에 띕니다.

모두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기 때문에 풍성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신라면은 건표고버섯과 고기, 고추와 계란이 들어 있었는데요.

계란후레이크가 눈에 띄여서 색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두가지 라면을 끓여 볼 차례인데요.

물이 끓은 후 신라면쪽은 전첨양념분말을 넣었고

장인라면쪽은 국물을 넣어주었습니다.

참고로 장인라면 얼큰한맛 국물은 분말 형태가 아닌 액상형이었는데요.

짧은시간에 제조 가능한 분말스프와 달리

사골, 소고기, 닭고기를 20시간 고아내 다른 화학첨가물 없이 만들었대요

이제 면과 건더기를 넣어서 4분 30초간 조리해주었습니다.

둘 다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냄새가 솔솔 올라와서

빠르게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장인라면은 바로 담고, 신라면은 불을 끈 뒤에 후첨양념분말을 넣어서

잘 섞어준 뒤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끓여낸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신라면블랙은

둘 다 건더기의 사이즈도 큰 편이고 양이 푸짐해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저는 먼저 장인라면 얼큰한맛의 국물을 후르륵 들이켰는데요.

진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에 감칠맛이 맴돌고 있어서

생각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신라면블랙의 국물은 신라면 특유의 맛이 나면서

조금 더 진득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요.

돈골 육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입에 촥촥 감기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 신라면보다는 매운맛이 덜 하다는 느낌이었네요.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면발의 경우 평균 130도의 강한 열풍으로

위아래 균일하게 건조되는 제트 건조방식으로 말린 건면에 육수로 반죽해 그런가

탱탱하면서도 쫄깃쫄깃함이 잘 살아 있었어요.

그리고 큼지막한 건더기가 꼭 따로 넣은 것 같은 느낌이라

중간 중간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요.

그리고 블랙의 면발은 기존 신라면보다 약간 더 굵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제 입맛에는 4분 30초 끓이는 것 보다는 4분만 끓여 먹는게

식감 취향에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중간 중간 계란후레이크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더해서

인상적이었고요. 건 표고버섯도 적당량 들어 있어

쫄깃함이 살아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국물은 사골 국물 베이스라 진하면서

부드럽게 얼큰해 후르륵 후르륵 마시기 괜찮다는 인상이었고요.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국물의 경우 말 그대로 얼큰하면서

시원 칼칼해서 풍미가 좋았습니다.

라면임에도 진한 국물이라서 제 취향을 저격하였네요.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신라면블랙 모두 맛있는 라면으로

그냥 먹기에도 좋고, 밥 말아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돈골 베이스로 얼큰하게 먹고 싶을 때는 신라면을 끓여 먹고

소고기와 사골, 닭고기 육수가 진하게 우려진 라면 먹고 싶을 땐 장인라면을 끓여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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