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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0% 대박할인” 말띠, 이름, 한복만 입어도 새해 할인 왕창하는 경주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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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새해를 맞이하는 여행지는 의외로 고민이 길어집니다. 너무 붐비는 곳은 피하고 싶고, 그렇다고 의미 없이 흘려보내기도 아쉽습니다. 이런 고민 앞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꽤 설득력 있는 선택지입니다.

역사 도시 경주라는 상징성에 더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새해 분위기를 살린 이벤트와 입장요금 할인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한 번 둘러보고 끝나는 공간이 아니라, 새해의 시작을 차분하게 열어주기에 알맞은 장소입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 사진=경주시
전경 / 사진=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전시·공연·산책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경주타워를 중심으로 야외 전시와 실내 콘텐츠가 고르게 배치돼 있어,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APEC 이후 공간과 콘텐츠가 한층 정비되면서, 예전보다 동선이 편해졌고 전시 밀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천천히 걸으며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중장년층 여행지로도 부담이 적습니다.

2026년 1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새해 첫날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새해 첫 입장객을 비롯해 말띠 출생자 중 첫 입장객, 그리고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을 대상으로 총 5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과 10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증정됩니다.

이 혜택은 당첨자 본인뿐 아니라 동반 가족 모두에게 적용돼,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의미가 더욱 커집니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벤트이지만, 그 상징성만으로도 새해 일정에 넣을 이유는 충분합니다.

병오년 맞이 입장요금 50% 할인

내부 / 사진=경주시
내부 / 사진=경주시

새해 첫날을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병오년 설 연휴를 포함한 총 49일 동안 입장요금 50% 할인 혜택이 이어집니다. 말띠해 출생자(1942·1954·1966·1978·1990·2002·2014년생)는 물론,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들어간 경우에도 할인 대상에 포함됩니다.

여기에 한복 착용자까지 더해져, 조건만 맞는다면 정상가 12,000원인 입장료를 6,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은 본인에 한해 적용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 조건을 확인해두면 체감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미디어아트 / 사진=경주시
미디어아트 / 사진=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새해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상시 혜택을 운영 중입니다.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조건만 맞으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입장료만 보고 방문하기보다, 사전에 혜택을 확인하면 여행 비용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구조 덕분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가성비 좋은 문화 여행지’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습니다.

새해 첫날의 행운을 노려도 좋고, 연휴 기간을 활용해 여유롭게 둘러봐도 좋습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은 그렇게 2026년의 첫 장면을 부담 없이, 그러나 기억에 남게 열어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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