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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뒷산위크, 광교공원이 하루짜리 산장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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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뒷산위크 공식포스터 / 사진=경기관광공사
수원 뒷산위크 공식포스터 / 사진=경기관광공사

수원 광교공원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뛰거나 공예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열립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교공원 일대에서 수원 뒷산위크 뒷,산장 : 광교를 개최합니다. 동네에서 쉽게 만나는 뒷산을 하나의 주말 여행지로 즐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수원 뒷산위크

수원 뒷산위크는 경기도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의 특별 행사입니다.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등산 행사와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가까운 산에서 먹고 마시고 쉬면서 하루를 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자연·식사·커피·운동·공예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되고,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뒷산마켓과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뒷산위크 타임테이블 / 사진=경기관광공사
뒷산위크 타임테이블 / 사진=경기관광공사

아침과 점심도 산에서 먹는다

아침에는 뒷산모닝클럽, 점심에는 뒷산런치클럽이 열립니다. 모닝클럽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고, 런치클럽에서는 경기미 3종으로 만든 주먹밥과 로컬 채소를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차당 30명씩 진행돼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푸드트럭 행사보다는 정해진 인원끼리 식사와 공간을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산에서 직접 커피도 내려본다

오후에는 뒷산커피클럽도 운영됩니다. 에어로프레스와 모카포트, 드립까지 세 가지 커피 추출 방법을 배우고 직접 내려 마셔볼 수 있습니다. 카페가 아니라 광교공원 자연 속에서 커피를 만들어 본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운동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뒷산헬스클럽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대신 천천히 즐기는 슬로우 조깅과 골반·고관절을 활용해 바르게 걷는 방법 등을 배웁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사진=경기관광공사

에코프린팅·바느질까지 체험

수원 뒷산위크에는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뒷산작업클럽에서는 주변 식물을 채집한 뒤 에코프린팅 기법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식물도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뒷산바느질클럽에서는 소창 손수건 위에 자신이 생각하는 산을 직접 수놓습니다. 산책이나 등산만 하기보다 천천히 머물면서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전예약은 유료, 뒷산마켓은 무료

사전예약이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은 종류에 따라 5천 원부터 2만 원까지 참가비가 있습니다. 반면 지역 셀러가 참여하는 뒷산마켓과 현장 이벤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광교공원을 찾았다가 마켓과 현장 행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체 일정과 프로그램별 예약 방법은 주말엔 경기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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