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산 코스 서문전망대 야경
가까워서 안 가게 되는 기현상의 주인공은 ‘서울 여행’이고 ‘서울 산’인 듯합니다. 마천동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산 코스를 1년에 한 번쯤 가보려나? 그런 느낌으로 남한산성 서문전망대를 향해 오릅니다. 더불어 남한산성 야경까지도.
남한산성옛길서문길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373-14
수어장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16
마천동 남한산성 등산 코스 & 남한산성 야경 클립.
송파상운 종점을 뒤로하고 사잇길로 쭈욱 들어오면 이런 골목길 풍경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천동 남한산성 등산 코스의 시작 지점은 인기 있는 여느 산자락의 풍경과 다를 바가 없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걸어오는 방법과 송파상운 버스 이용 방법이 있는데 버스가 가깝다.
고가도로를 지나 갈림길 어느 쪽으로 가든 남한산성 등산 코스이고 수어장대를 포함한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야경까지 두루 보고 내려올 수 있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올라가면 된다. 쿠니는 연주봉 옹성을 거쳐 수어장대 – 서문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 남한산성 야경 관람 후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아직은 5월이라 초록에 연두 느낌이 있어 싱그러운 느낌이다.
배드민턴 장을 지나,
그 옆으로 쌍바위 약수터.
휘적휘적 여유롭게 숲과 호흡하는 시간.
아주 가끔 오는 곳이긴 하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마천동 남한산성 등산 코스.
힘겹다 생각되시는 분은 등산 말고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해 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천동 남한산성 등산 코스는, 마천동 들머리를 시작으로 숲길을 꾸준히 오른 다음 연주봉 옹성 –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 남한산성 야경 & 원점회귀까지인데 이때 헤드랜턴 + 식수는 필수다.
서울에서는 마천동 남한산성 도립공원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행정구역 분포도를 보면 약 61%가 경기도 광주에 속한다. 그리고 하남시에 25%, 성남시에 14%이기에 서울 분포도는 0%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천동 남한산성 도립공원이라 부르는 이유는 가장 많은 등산객이 올라가는 길목이기 때문이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관광지 수혜를 보는 곳은 가장 큰 곳이 경기도 광주, 다음이 서울 송파구인 듯.
등산객도 아니고, 굳이 남한산성 야경까지 볼 생각이 없다면, 주변 관광지 둘러보고 카페 잠시 들렀다가 귀가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만일, 등산을 제외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조금 더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오전 11시 30분 전후로 산성에 입성한 뒤 백숙 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시라 권하고 싶다.
가볼 만한 식당도 많고 메뉴도 다양하다.
쿠니는 그렇게 땀 뻘뻘 흘리고 이제서야 능선에 도착한 상태.
가쁜 숨을 가라앉히고 흘린 땀을 닦아가며 천천히 걷고 있는 쿠니는 전혀 우아하지도 않고 땀 냄새도 난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원하게 산성 입성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맛난 점심 식사를 한 뒤 주변 여행지 돌아보기.
가장 먼저, 남한산성 행궁 관람을 빼놓을 수 없다.
행궁은 인조 때 본격적으로 축성되었으며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피신해 약 47일간 항전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통공원, 역사문화관, 만해기념관, 천주교 순교성지 등을 두루 둘러보고 몸에 열이 오른다 싶을 때 시원한 카페에서 열기를 식히는 것.
여행 일정을 소개하며 걷다 보니 벌써 연주봉 옹성에 도착한 쿠니. 남한산성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다.
그래서 남한산성 도립공원으로 여행을 오셨다면 약 1시간 전 또는 1시간 20분 전쯤 카페에서 나와 연주봉 옹성을 향해 걸어보시라 권한다.
산성로터리 기준으로 연주봉 옹성까지 거리는 대략 1.4km이고 오르막이므로 개인차에 따라 30분~40분 정도면 매우 여유롭게 올라올 수 있다.
연주봉 옹성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또 멋지다.
개인적으로 해가 있을 때 풍경 보기로 적합한 곳은 연주봉 옹성이 최고라 생각한다.
그렇게 풍경 감상을 잠시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다 보면 하늘이 붉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산성 아랫길로 가면 바로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야경 포인트인데 통제 안내문이 있어 성안으로 돌아 들어간다.
성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기 암문을 이용하는 것.
그렇게 서문까지 대략 350m 정도 걸어가면 되며 서문을 지나 오른쪽 방향으로 50m 정도 위치에 있는 남한산성 서문전망대에서 남한산성 야경을 충분히 즐긴 뒤 원점회귀하면 된다.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바로 위 성벽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곳이 멋진 서울 일몰 명소이기도 해 많은 사람이 카메라를 세워두고 멋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 남한산성 야경 포인트로는 사실 서문전망대보다 이곳이 더 낫다. 하지만 알박기 하듯 카메라 삼각대 세워놓고 누군가 가까이 다가서면 짜증스런 얼굴로 쳐다보는 사람들과 부대끼기 싫어 그냥 남한산성 서문전망대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서문을 지나 수어장대로 향하는 중 공사 구간.
옆으로 슬쩍 돌아 수어장대 도착.
남한산성 최고의 군사 지휘 시설이자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이기도 하다.
서쪽 하늘이 꽤 붉어진 상태이니 잰걸음으로 서문을 통과.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로 향한다.
그리고 마주한 남한산성 야경의 시작.
롯데 잠실 타워 덕분에 조금은 더 특별해 보이는 일몰.
해가 완전히 진 시점,
이제 하산을 해야 할 시간이다.
오랜만의 남한산성 등산 코스 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