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분위기부터 100점! 손님 모시기 좋은 한옥 맛집 5곳
한옥 맛집 5곳
- 독특한 인테리어의 한옥 와인다이닝, 제기동 ‘라이아’
- 삽교 오일장의 70년 전통 소머리국밥 예산 ‘한일식당’
- 품격이 다른 제대로 된 장어집, 파주 ‘반구정나루터집’
- 직접 구운 빵과 로스팅 커피가 어우러진 베이커리 카페, 안국 ‘프릳츠’
- 한옥 너머로 펼쳐지는 고요한 산자락 풍경, 은평 ‘1인1잔’
고즈넉한 기와지붕 아래로 계절의 풍경이 스며들고, 나무 기둥과 마루가 주는 따뜻한 분위기는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한옥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우리 전통의 멋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래된 한옥을 정성스럽게 보존하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식당들은 공간이 주는 운치와 음식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별한 날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일부러 찾아갈 만큼 매력적인 한옥 맛집은 한 끼 이상의 추억을 남겨준다. 오늘은 아름다운 공간과 뛰어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한옥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독특한 인테리어의 한옥 와인다이닝, 제기동 ‘라이아’


제기동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울퉁붕퉁한 서까래가 드러난 천장과 우드톤의 실내, 지하 와인창고가 훤히 보이는 유리바닥까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파스타와 피자, 치즈 등과 와인이 준비되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와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공연이 펼쳐지니 참고하면 좋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24:00 매주 일·월 휴무
▲가격
페퍼로니 피자 20,000원, 스파이시 알리오 올리오 17,000원, 가지 라따뚜이 25,000원
삽교 오일장의 70년 전통 소머리국밥 예산 ‘한일식당’


예산의 ‘한일식당’은 삽교시장 인근 우시장에서 소머리를 구해 국밥을 시작한 전통 있는 집이다. 한우 암소 머리를 하루 동안 핏물을 빼고 헹군 뒤 기름을 걷어내며 24시간 고아 깊은 육수를 낸다. 큰 가마솥에서는 늘 국물이 팔팔 끓고 있고, 국내산 고춧가루와 마늘로 만든 양념장이 더해져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소머리국밥 맛을 완성한다. 국물은 맵지 않고 시원해 넉넉히 들어간 우설, 벌집양, 머리고기와 잘 어울린다. 최근 깔끔한 한옥 스타일의 가게로 이전해 예전 노포 분위기는 덜하지만, 맛만큼은 예전 그대로다.
- ▲위치
- ▲영업시간
10;00-19:30 (라스트오더 19:00)
- ▲가격
소머리국밥 12,000원 수육(소) 25,000원
품격이 다른 제대로 된 장어집, 파주 ‘반구정나루터집’


50년이 넘는 전통의 장어구이 전문점 파주 ‘반구정나루터집’. 참숯불로 구워내는 장어는 오픈 키친에서 전부 다 구워져 접시에 담겨 나온다. 알맞게 구워져 나온 소금구이는 참숯 향을 가득 머금어 향과 풍미가 좋고 큼직하고 두툼한 장어는 식감도 훌륭하다.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된다.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은 양념구이는 감칠맛과 육즙이 가득해 다른 걸 곁들이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1:00)
- ▲가격
장어간장구이(1인분) 60,000원 장어소금구이(1인분) 60,000원 장어죽 3,000원
직접 구운 빵과 로스팅 커피가 어우러진 베이커리 카페, 안국 ‘프릳츠’


이름부터 독특함이 느껴지는 카페 ‘프릳츠’. 한옥분위기의 외관에 야외에는 돌탑이 있는 카페로 실내와 야외 공간을 모두 즐기기 좋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프릳츠의 빵과 커피는 맛있기로 유명하다. 음료와 빵을 구입할 수 있는 카운터가 따로 작은 건물에 마련되어 있는 것도 이 집의 특징. 커피클럽이라는 원두 정기배송 서비스도 할 만큼 커피에 진심이다. 가장 인기있는 빵은 ‘도나스’로 커피크림, 산딸기크림, 크림 세가지 종류가있고 빵안에 가득 든 크림에 폭신한 빵이 느끼하지않고 잘 어울린다.
- ▲위치
- ▲영업시간
10:00-21:00
- ▲가격
에스프레소 5,300원 아메리카노 5,300원 롱블랙 5,300원
한옥 너머로 펼쳐지는 고요한 산자락 풍경, 은평 ‘1인1잔’


서울 시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고 평온한 뷰를 자랑하는 카페 서울 ‘1인1잔’. 총 6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 카페는 압도적인 북한산 자락과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1~3층은 커피와 디저트, 4~5층은 식사, 6층은 옥상 정원으로 즐길 수 있는데 층마다 조금씩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포인트.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2,3,6F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 4,5F 11:00-20:0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아메리카노 6,000원 쑥 인절미 갸또 쇼콜라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