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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유여행에서 ‘이것’만은 꼭 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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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유여행 4대 도시에서 꼭 해봐야할 체험들 / 사진=unsplash
스위스 자유여행 4대 도시에서 꼭 해봐야할 체험들 / 사진=unsplash

알프스만 보고 돌아오기엔 아쉬운 나라, 바로 스위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위스 자유여행으로 떠나는 4대 도시가 있습니다.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그린델발트), 체르마트입니다. 이 도시들에서 꼭 해봐야할 체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취리히

취리히 린트 홈 오브 초콜릿 방문하기(예약 필수) / 사진=unsplash
취리히 린트 홈 오브 초콜릿 방문하기(예약 필수) / 사진=unsplash

스위스는 초콜릿으로 알아주는 일등 국가입니다. 취리히 근교 킬히베르크에는 린트 홈 오브 초콜릿이 있습니다. 높이 9m가 넘는 거대한 초콜릿 분수를 볼 수 있고, 카카오 재배부터 초콜릿의 역사, 현대적인 생산 과정까지 총 7개의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또 중간중간 직접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린트 매장도 이곳에 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현재 17CHF이며, 초콜릿 박물관은 예약 수요가 높습니다.

루체른

산의 여왕 리기산 정복하기 / 사진=pexels
산의 여왕 리기산 정복하기 / 사진=pexels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도시에서는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이 대표 체험입니다. 배를 타고 비츠나우까지 이동한 뒤 톱니바퀴 산악열차를 타고 리키쿨름까지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놀라운점은 비츠나우~리기 노선은 1871년 개통한 유럽 최초의 산악철도입니다.

2026년 리기산 산악철도 데이패스는 성인 84CHF지만, 스위스 트래블 패스 이용자는 리기 산악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호수, 배, 산악열차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루체른에서 알프스를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인터라켄

인터라켄은 융프라우요흐 / 사진=unspalsh
인터라켄은 융프라우요흐 / 사진=unspalsh

인터라켄=융프라우요흐입니다. 해발 3,453m에 자리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융프라우요흐까지 약 45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알레치 빙하와 4,000m급 알프스 봉우리를 볼 수 있고, 아이스 팰리스와 스핑크스 전망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방문객이 105만6,600명을 기록했을 정도로 융프라우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입니다.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융프라우 철도 좌석 예약이 의무라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체르마트

마테호른 기차로 정복하기 / 사진=unsplash
마테호른 기차로 정복하기 / 사진=unsplash

체르마트=마테호른입니다. 그리고 마테호른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를 타시면 됩니다. 체르마트 해발 1,604m에서 출발해 3,089m 고르너그라트까지 올라갑니다.

이 철도는 1898년 운행을 시작한 스위스 최초의 전기식 톱니바퀴 철도이기도 합니다. 고르너그라트 주변에는 4,000m가 넘는 봉우리가 무려 29개 자리하고 있으며 마테호른과 빙하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열차 정시율은 유럽 최고 수준 / 사진=unsplash
스위스 열차 정시율은 유럽 최고 수준 / 사진=unsplash

스위스 자유여행의 장점은 여느 유럽과 달리 철도와 대중교통이 상당히 정확하게 움직인다는 점인데요. 스위스 국영철도 SBB는 2025년 열차 정시율 94.1%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SBB는 도착 지연이 3분 미만이어야 정시로 인정할 만큼 기준 자체도 꽤 엄격합니다. 로마를 비롯한 이탈리아나 독일 여행에서 열차 지연 때문에 다음 일정을 신경 써본 경험이 있다면 스위스에서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차 시간을 기준으로 움직여도 일정이 크게 틀어지지 않고, 산악열차와 유람선까지 대중교통처럼 연결되는 나라. 이런 이동 편의성도 스위스 자유여행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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