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삶기 간단한 정호영 셰프 레시피 냉제육 만들기
수육삶기
정호영 셰프 레시피
냉제육 만들기
저는 돼지고기 수육을 좋아해서 한달에 한두번 정도 삶아 먹는데요.
매번 같은 방식으로만 먹으니 다소 물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예전에 정호영 셰프 레시피로 냉제육을 만드는 모습을 보았는데
차가운 고기 요리를 싫어하지만 그건 왠지 맛있어 보이고, 또 조리법이 무척 간단해서
바로 만들어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다소 시간이 지난 후에 어제 바로 약간 계량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맛이 생각보다 더 좋더라고요.
냉면집에서 주문해 먹는 제육 맛이랑 똑같아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수육 삶기 간단한 정호영 셰프 레시피 냉제육 만들기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물 2리터, 소금 1 큰술, 월계수 잎 2장
양념 : 다진 파 3 큰술, 다진 고추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1 큰술,
국간장 3 큰술, 식초 1 큰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작은술
1. 우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돼지고기 앞다리살도 넣어 주세요.
2. 월계수 잎도 넣고 끓이는데 거품이 일면 걷어 냅니다.
3. 센불에서 10분 끓이고 불을 끈 뒤 뚜껑 닫아서 1시간 둡니다.
4. 고기를 꺼내 키친타월로 물기를 흡수시켜 주세요.
5.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고에 4시간 이상 차게 둡니다.
6. 먹기 전에 잘 드는 칼로 얇게 썰어 주세요.
7. 양념장도 잘 섞어서 곁들여 냅니다.
그렇게 만든 냉제육은 차갑지만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가 되어서
말랑말랑한데요. 원래는 속살이 좀 핑크빛이어야 하지만 저는 좀 더 익은걸 좋아해서
센불 10분, 약불 10분, 불 끄고 1시간 조리를 해서 그렇습니다.
핑크빛이면 더 부드럽고 촉촉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만든 것도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한점 양념장에 찍어서 먹었더니
술 한잔 아니 마실 수가 없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단감주 한병 꺼내 한잔 쪼르르 따라 곁들여 먹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성시경 수육 레시피로 미원 수육을 만들었었는데
여기에도 소금과 함께 미원을 좀 넣어도 맛있겠더라고요.
입맛 맞춰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