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숲길 걷기대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로 244

행사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세계 잼버리 수련장(고성군 토성면 연흥리 일원)

문의전화 : 033-818-2147(대표번호)

주최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입장료

  • 성인 1인 : 10,000원(예매 시 8,000원)

  • 가족 4인권 : 24,000원(예매 시 20,000원)

  • 예매 사이트 : 예스24 티켓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가 열리는 장소 강원도 세계 잼버리 수련장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게 될 솔방울 전망대.

이 전망대는 산림엑스포와 발맞추어 9월 공식 개장하게 될 예정이며 설계 안전 수용인원은 500명 동시 관람이지만 산림 엑스포 진행 중에는 안전을 위해 200명 동시 관람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고공 슬라이더.

하강 시 속도 제어와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면직류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 확인은 하지 못했다.

솔방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행사장 전경.

2023년 9월 22일 개최하게 될 행사 역시 이곳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멋진 환경을 갖췄다.

세계인들도 감탄을 하고,

아쉬움으로 걸음을 쉬이 옮기지 못한다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높이 45m의 솔방울 전망대는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를 통해 세상에

급속하게 알려질 랜드마크임을

아래서부터 위에서까지 긍정하게 된다.

산불예방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부대행사

이 공모전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산림청,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 위원회, 강원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다. 산불의 위험성, 산불에 대한 생생한 경험 등 산불과 관련한 자유로운 소재로 진행되는 이 공모전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소나무 그늘 아래서 집중하는 모습이 예쁘다.

그 와중에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어린이들의 맑은 표정에 절로 미소 지어진다.

이 아이들의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라 하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어른으로서 이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와 같은 행사가 바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 생각된다.

이럴 때 “한 폭의 그림 같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아닐까?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

많은 사람들의 관림을 끄는 산림 엑스포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부대행사

아이들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 행사장 부스로 돌아오니 사람들의 모습이 가득하다.

하늘에서 갑자기 짜잔~하고 등장한 것만 같다.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 줄은 몰랐다.

게다가 실제 행사도 아니고 D-100 행사인데 말이다.

계속해서 밀려드는 참가자에 바쁜 것 스텝들.

고생 좀 하신다 ^^;

여긴 뭐가 있길래 이리 사람들이 모이는 걸까?

멀리서 안을 들여다보려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모이니 보이질 않는다. 결국 답답한 내가 가까이 다가가 보니.

건강에 좋은 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

가까이 다가간 덕에 나 역시 건강차를 한 잔 마실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진행하는 부대 행사로 미니 액자 만들기와 나만의 뺏지 핀 버튼 만들기 체험공간.

아이들의 집중력을 보면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

주변 상황이 어떠하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은 아이들만의 특성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특성을 더욱 강하게 활성화시켜 주는 건 도심 속에서보다 자연 속에 동화될 때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활기찬 행사장을 걷다 보면

아무리 깊은 우울증이라도 사라질 듯하다.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여러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 부스.

VR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아이.

아~ VR 게임은 아이만 즐기는 게 아니다.

어른들도, 남녀노소 누구든 가능하다.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체험에 적극적이었을 뿐

어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른들에게 인기 절정이었던 곳.

처음 들어보는 녹각영지를 나눠드리는 부스다.

아마도 생김새가 녹각처럼 생긴 영지버섯이기에

녹각영지라 부르는 것 같은데 그냥 주는 건 아니고

뭔가 미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나도 참여했다면 받아왔었을 텐데 지금 생각하니 살짝 아쉽.

와우 ~ 이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에는 아래 보이는 삭이 외에도 나리, 그루, 차차라는 캐릭터가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행사 시스템 전반을 예비 점검하는 D-100 행사의 식전공연이 솔방울 전망대 아래서 진행되고 있다.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을 극복하고 앉아 있는 사람들. 이들이 지닌 열정이 태양을 이겨내고 있다.

그에 부흥하려는 듯

공연을 하는 분들도 신명 들린 듯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내외 관계자들의 심플하고 빠른 인사.

축사마저도 심플함의 극치를 달린다.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날을 이해하고 하고픈 말을 줄이고 줄여 1분 안에 끝내버리는 초감각 센스.

숲길 걷기대회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부대행사

어찌 보면 숲길 걷기대회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물론,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 등 관계자와 참여자 모두가 함께 걷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걷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기념사진 촬영하느라 바쁜 참여자들.

한참의 기념촬영을 마치고 숲길 걷기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숲길 걷기대회의 트레킹 코스는 화암사 앞 수바위를 지나 성인대 정상에 오른 뒤 하산하는 것으로 약 3.1km 구간이다. 전체 구간은 타원형이지만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은 곳이기에 어느 방향으로 진입을 하든 상관없다.

얼마 걷지 않아 시야가 탁 트이는 풍경에 그저 즐겁다.

그리고 다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산길을 걷는다.

그렇게 도착한 정상.

참가자 모두 기념촬영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곳곳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특히 인기 만점인 엄홍길 대장과의 사진은 빠질 수 없는 이벤트다.

꽤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기에 기념촬영에만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설악산 울산바위.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우리의 산하.

그래서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

2023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D-100 숲길 걷기대회 영상 1분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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