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700억인데” … 행복하지 않다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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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건물주 1위임에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재산
사진 = 서장훈 (온라인 커뮤니티)

‘국보급 센터’라 불렸던 전 농구 선수 서장훈은 여러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과거 그는 자신이 연예인이 아니라 ‘유명인’이라며 연예인 신분을 극구 부인했지만, 여러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공공연한 연예인임이 틀림없다.

700억 원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재산
사진 = 서장훈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최근 들어 선수 시절보다 방송을 하며 번 돈이 더 많아졌다고 말해 더더욱 연예인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KBS2 ‘연중 라이브’에서 스포츠 선수 출신 건물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서장훈은 450억 원 가치의 서초동 빌딩과 150억 원대 동작구 빌딩, 140억 원대의 마포구 빌딩으로 보유 부동산만 총 7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모든 이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것 같지만 정작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보다 연봉이 적고 모은 것도 많지 않은 후배들도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 행복하게 살더라”라며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재산
사진 = 서장훈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그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네가 나보다 훨씬 행복하게 사는구나’라고 말했다”라며 “나는 40대이고 결혼에도 한 번 실패했다. 가정을 제대로 이루고 사는 것도 아니다. 내가 그렸던 미래와는 전혀 다르다. 나이 들면서 배우는 건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차피 안 행복한데 돈이라도 많았으면”,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 같은 딸보면 사는 맛나요”, “가족이 행복 맞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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