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더 현대 서울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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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트리
/사진=오트리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가 더 현대 서울에 첫 번째 공식 매장을 개장했다. 오트리는 1980년대 스포츠 정신과 빈티지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팝업과 편집매장을 통해 스니커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클래식 스니커즈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더 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이번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메달리스트 라인을 비롯해 수퍼 빈티지 메달리스트와 릴윈드 같은 스니커즈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후디, 트레이닝 팬츠, 모자 등 익스클루시브한 의류 라인도 함께 선보여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장 내부는 강렬한 화강암을 사용한 조형감 있는 디스플레이로 꾸며져 있으며, 중앙에는 레드 컬러의 하이 글로시 가구가 포인트로 배치되어 있다. 바닥에는 대형 로고 모노그램이 인타르시아 기법으로 새겨진 큰 카펫이 깔려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브랜드 로고를 연상시키는 색채 팔레트를 완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오트리의 이번 매장 오픈은 더 현대 서울의 트렌디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독창적인 매장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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