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함께 이색 데이트 즐기기~! 강원도 미술관 베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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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젊은달 Y파크] 강원도 미술관 추천 / 사진=공공누리@한국관광공사
[영월 젊은달 Y파크] 강원도 미술관 추천 / 사진=공공누리@한국관광공사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곳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푸른 동해의 파도 소리와 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강원도 미술관은 예술을 사랑하는 커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장소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시와 독특한 미술관 건축물 속에서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 데이트는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 미술관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영월 젊은달 Y파크

독특한 전시 / 사진=공공누리@한국관광공사
독특한 전시 / 사진=공공누리@한국관광공사

▶주소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운영시간 : 10-18시

▶입장료 : 성인 & 청소년-15,000원 어린이-10,000원

젊은달 Y파크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현대미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간입니다. 2019년 6월에 개관하여, 붉은색을 테마로 한 독특한 건축물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총 11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감상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도 준비되어 있어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 좋습니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2.원주 뮤지엄 산

원주 뮤지엄 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은경
원주 뮤지엄 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은경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2길 260

▶운영시간 : 10-18시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성인-23,000원 청소년-15,000원 외 홈페이지 참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2013년에 개관한 뮤지엄 산은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독특한 강원도 미술관인데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안도 타다오의 철학이 담긴 건축 디자인과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뮤지엄산의 야경은 상당히 낭만적인데요. 「제임스 터렐의 컬러풀 나이트」 전시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40분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되는 저녁 관람으로, 뮤지엄산의 낭만적인 빛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픈런으로 예매를 받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3.정선 삼탄아트마인

옛 철광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내부 / 사진=강원관광
옛 철광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내부 / 사진=강원관광

▶주소 :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운영시간 : 09:30-17:30

▶입장료 : 성인-13,000원 청소년-11,000원 어린이-10,000원

삼탄아트마인은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의 폐광 시설을 재활용한 곳입니다.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여 점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예술경험을 제공하는 강원도 미술관이죠.

특히 인기 드라마’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서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이 둘러싼 삼탄아트마인에서 낭만적인 이색데이트를 보내보세요.

4.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효서
하슬라아트월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효서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운영시간 : 9-18시 [2025년 1월 1일 6시 새해 해맞이 조기 오픈]

▶입장료 : 성인-17,000원 청소년-13,000원 어린이-11,00원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에 위치한 복합 예술 공간으로,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강원도 미술관 입니다. 뮤지엄호텔의 1층과 지하에는 ‘프랙탈 전시’, ‘키네틱 전시’ 등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피노키오와 마리오네트 인형들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산책하듯이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배경인 동해의 풍경이 상당히 감미롭게 다가오는데요. 을사년을 맞이해서 1월 1일 6시 조기 오픈을 한다고 하니, 2025년의 낭만적인 동해 일출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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