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가 지난 10월 2일, 국내에서 최초로 '리크래프티드(RE-CRAFTED)' 빈티지 수트케이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사용이 아닌,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으로 빈티지 수트케이스를 새롭게 탄생시킨다. 기존의 수트케이스에 담긴 주인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리모와 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을 거쳐 완벽하게 기능을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론칭한 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리모와 수트케이스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반납한 제품을 리모와의 장인들이 재탄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