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쌀쌀하고,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지갑은 가볍고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멸치칼국수 라면으로 푸짐한 한끼를 만들어보자.
등촌 샤브 칼국수 육수의 깊은 맛은 멸치 칼국수가 대신하며 냉장고 속 남아있는 채소들을 이용한다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얼큰 샤브 칼국수 재료
멸치 칼국수 1봉지
샤브샤브용 소고기(350g)
미나리 1봉지
감자 1개
느타리버섯 1봉지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칼국수로 만드는 얼큰 샤브 칼국수 레시피
먼저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잘 섞어준 뒤 잠시 숙성시켜준다. 그동안 채소를 다듬어준다. 미나리는 식초를 푼 물에 잠시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군다. 미나리는 큼직하게, 느타리 버섯은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준다. 감자는 깍둑썰기를 해주고 취향에 따라 알배추나 깻잎을 추가해도 좋다.
이제 냄비에 물을 올리고 중강불에 끓여준다. 물이 끓어오르면 멸치칼국수 수프를 넣고 숙성시킨 양념장과 감자를 먼저 넣어준다. 감자는 다른 채소에 비해 딱딱하기 때문에 익히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에 일찍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이제 미나리와 각종 채소를 넣고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넣어 먹으면 완성된다.
얼큰한 국물과 향긋한 미나리, 고기를 먹다가 부족하면 멸치 칼국수에 있는 면을 넣어 먹으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고 남은 국물에 계란과 밥을 넣어 죽처럼 먹어도 좋다. 얼큰한 맛이 자극적이라면 양념장을 빼고 라면 수프로만 국물을 내 담백한 샤브샤브로도 즐길 수 있다.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 집에서 든든한 한끼를 먹고 싶다면 시판 라면으로 맛집에 다녀오는 것 같은 기분을 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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