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역배우에게 “산타 클로스는 없다”고 말한 동심 파괴자
보는 순간 고양이를 바로 연상케할 정도로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배우 류혜영.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전공,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단편·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는데요. 2013년 독립 영화 '잉투기'를 통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의 탄생을 알리더니,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시니컬한 성격을 가진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이렇게 여리여리한데… 마동석이 유일하게 인정한다는 액션천재 여배우
‘황야’의 액션천재 안지혜 (1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마동석의 ‘황야’ OTT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동석의 ‘황야’가 영화 글로벌 시청 1위를 차지했다. 서사가 빈약하다는 평가와는 별개로 마동석이 작
못되게 보이고 싶어서 처음으로 ‘스모키 화장’하고 나타난 배우
[본 영화 또 보기] '외계+인'으로 소환된 영화 '전우치' 비하인드⑥ '착한 캐릭터' 강박에서 벗어난 임수정의 스모키 화장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감추고 살던 스타일리스트 서인경(임수정)은 화담(김윤석)을 만난 후 흑화된다. 스모키화장을 하고 나타나 자신의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임수정은 그동안 배우라는 직업 안팎으로 가지고 있던 ‘착
한국인인데 탕웨이 친척설 돈 훈남 배우
‘도그데이즈’ 비하인드 ⑥ (2월 7일 개봉예정) 2024년 2월 7일 개봉 영화 '도그 데이즈'에서 현실에 치여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MZ세대 배달 라이더로 출연하며 윤여정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이는 배우 탕준상. 독특한 성씨 때문에 출연하는 작
이영자가 ‘할 수 있다면 널 죽이고 갈거야’라고 밝힌 연예인
코미디언 김영철은 과거 대선배인 윤여정에게 혼꾸녕이 제대로 난 적이 있다고 한다. 코미디언 동료들 뿐만 아니라 여러 배우들과도 절친하게 지내는 연예계 마당발인 그. 2008년 절친인 배우 최화정이 출연한 연극 '리타 길들이기'를 보러 갔다가 윤여정을 처음 만나게 된다. 최화정의 소개로 인사를 하던 도중 윤여정은 그만 김영철에게 '이'영철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가명으로 몰래 활동해야 했던 대종상 수상 배우
세련된 외모로 작품 속에서 재벌가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맡아온 중견배우 유혜리. 1985년 CF모델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본명은 최수연이나 유혜리라는 가명으로 활동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연예계 활동을 완강하게 반대했던 형사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한 번은 식사 도중 TV 속에 나온 모습이 들킬뻔했다고 하는데요. 너랑 똑같이 닮았다. 너무 신기하다.
미혼인데 자꾸 부부 예능에 섭외 된다는 노총각 스타
사람들이 얼굴은 알아도 이름은 몰랐던 배우 박혁권.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길선미' 쌍둥이 역할을 맡으며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는데요. 1971년생인 그는 1990년대 초부터 극단 산울림의 단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온 베테랑 배우로, 2017년 '초인가족'에서는 현실감 있는 유부남 연기로 또 한 번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
김천에서 김혜수 사인 받으려 기다리던 인파 속 중학생 소녀의 현재
지금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보유중인 배우 송윤아. 하지만 그녀의 시작은 매우 평범했습니다. 1988년 중3이던 송윤아는 김천에서 열린 사인회에서 당시 주말드라마 '순심이'의 주인공 김혜수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던 여중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송윤아는 김혜수의 곁에서 사진을 찍는 행운을 얻었지만, 스타와 자신의 모습이 대비되어
감독 반대로 시사회도 참여 못해 울었다는 배우
대구 출신의 여대생이 서울에 놀러 왔다가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운 좋게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엄지원이다. 언니를 만나러 대학로에 왔다가 잡지 사진에 찍힌 그는 그 덕에 1996년 '존슨앤존슨'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대구방송 리포터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초기, 엄지원은 배우로서의 꿈을
김희애의 고교 졸업사진을 매일 봤다는 일본 여배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배우 김희애의 고등학생 시절, 일본의 한 여배우는 핸드폰에 김희애의 사진을 저장해 놓고 매일같이 보았다고 한다. 해당 배우는 바로 '피와 뼈', '오타루' 등의 작품에 출연한 나카무라 유코. 두 사람은 2019년 개봉한 한국의 영화 '윤희에게'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어느 날 일본 오타루에서 엄마에게 온 편지를 읽은
허니문 베이비인데 태명 때문에 팬들 사이에 난리 난 2등의 아이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재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홍진호가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홍진호는 결혼 두 달 여만인 5월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으며, 올 연말에 태어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6살에 운명적인 사랑 만나게 된다는 윤여정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이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이 소박한 유머와 재치를 발휘하며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1천억 재력가인데 딸들에게 유산 안남긴다는 톱스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의 명곡을 히트시킨데 이어 다바면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이승철. 2007년 2살 연상의 사업가인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는데,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새로운 가정을 꾸린 그는 불교계를 대표하는 스타였으나 결혼 후 기독교로 개종하는 등 가정에 충실한 모습
수능 만점 받았던 이찬원의 놀라운 기억력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꾸준히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며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나이는 어리지만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모두 꿰차고 있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지식과 상식을 두루 갖춘 면모로 '찬또위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 학창시절 사회 영역은 늘 만점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가 하면, 수능에서 해당
호두과자 때문에 만난지 1주일만에 13살 연상 남편에게 청혼했다는 아이돌
2017년 2월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H.O.T.'의 리더인 문희준과 결혼, 국내 1호 아이돌 출신 부부로 등극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던 '크레용팝'의 소율. 2012년 '크레용팝'의 멤버로 데뷔해 쌍둥이 멤버인 초아·웨이와 함께 팀의 인기를 크게 견인한 중심멤버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2013년 한 케이블 방송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선후배 사
치실 묶어서 프로포즈하고 결혼한 배우 커플
너무 가난해서 치실반지로 프로포즈 받은 여배우가 있습니다. 연극 배우로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김국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로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한 김국희는 20대 초반 공연을 하고도 페이를 못 받는 일이 발생하자 대학로를 떠났다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칠 수 없어 1년 만에 다시 무대로 복귀합니다. 20대 때에는 목
발이 너무 작아서 양면테이프로 신발 붙이고 무대 서야 하는 모델
통통 튀는 외모와 성격, 하이톤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모델 송해나. 덕분에 여러 예능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지난해 영화 '30일'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대개의 모델들이 처음부터 런웨이에 서는 것을 목표로 데뷔하는 것과는 달리 쇼핑몰 피팅 모델로 먼저 활동한 그녀,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런웨
열애설 터졌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던 배우 커플
3년 여의 공개 연애 끝에 2016년 결혼한 배우 정우와 김유미 부부. 두 사람의 인연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였습니다. 북한의 첩보원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정으로 위장하여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붉은 가족'.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하지만 열애설이 처음 발생했을 당시 이를
아버지에게 3억짜리 외제차 선물한 효자 배우
연예인인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는 스타의 2세들. 그 중에서도 원로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는 현재 가장 성공한 2세 연예인으로도 손꼽힌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그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편하게 배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 본명인 김성훈이 아닌 지금의 하정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
아내 숨소리까지 녹음해 둔다는 조금은 무서운 사랑꾼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과 함께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 잘생긴 외모에 거침없는 실력, 남성미 넘치는 성격으로 사랑받던 그는 2007년 KBS 간판 아나운서인 김보민과 결혼해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 당시 ‘도전! 골든벨’ 진행을 하고 있던 김보민을 TV에서 보고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