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학인재 약 7만 명이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인재·기술력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과학인재 유출, 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2023년 기준으로 보면 우리 국내 과학분야에서 학생 2만 9000명, 연구자 4만 명이 해외로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며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수 국가가 백지수표 물량 공세로 우리나라 인력과 기술을 빼앗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