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여행을 기록하는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예쁜 바다도 보았지만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장소는 뜻밖에도 소품샵 두 곳이었어요. 바로 강릉 중앙시장 옆 월화거리에 있는 ‘월화역’과 ‘대합실’입니다. 두 곳 모두 이름부터 감성이 가득하죠. 기차역처럼 꾸며진 외관 덕분에 길을 걷다가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곳이에요. 두 곳 나눠서 소개하겠습니다. 강릉월화거리 강릉 중앙시장과 나란히 이어진 월화거리는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이 흐르는 곳이에요. 옛 기차역을 닮은 외관, 양 옆으로 소품샵과 카페들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추억이 쌓여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