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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세워두면 엔진 굳습니다” 장기 주차 시 고장나지 않는 차 관리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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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 몰 거면 그냥 세워두면 안 된다

오랫동안 차를 몰지 않는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여행이나 출장으로 며칠 이상 차를 세워둘 일이 생기면, 그냥 주차만 해두고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근데 아무 준비 없이 방치하면 돌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고장을 마주할 수 있다.


사이드 브레이크 풀고 대신 이걸로 고정한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줘야 한다. 대신 차량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퀴 뒤쪽에 벽돌이나 나무 토막을 고여놓으면 된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오래 걸어두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눌린 상태로 고착되면서 나중에 소음이나 제동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브레이크를 풀어두고 물리적으로 바퀴를 고정하는 게 훨씬 안전한 방법이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야 하는 이유

차량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시동을 안 걸어도 차량은 미세하게 전력을 소모하는데, 오래 방치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 단자를 분리해두면 이런 불필요한 소모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서, 다시 차를 몰 때 방전 걱정 없이 바로 시동을 걸 수 있다.


 

와이퍼 밑에 수건 하나 받쳐놓는 이유

와이퍼 아래쪽에 수건을 한 장 받쳐놓으면 좋다. 오랫동안 와이퍼가 유리에 눌린 상태로 있으면 고무 부분이 눌려서 변형이 생길 수 있는데, 수건을 받쳐두면 그 압력을 분산시켜준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와이퍼 교체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차가 고장 안 난다

사이드 브레이크 대신 바퀴 고임목, 배터리 단자 분리, 와이퍼 수건 받치기. 이 세 가지는 다 몇 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인데, 차를 오래 세워둘 때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를 예방해준다. 차량 내부의 귀중품도 깨끗하게 치워두는 게 안전을 위해 함께 챙겨야 할 부분이다.


오래 세워둔 차, 다시 몰기 전에 확인할 것

오랫동안 세워뒀던 차를 다시 몰기 전에는 배터리 단자를 다시 연결하고, 바퀴에 고여뒀던 벽돌이나 나무 토막을 치운 뒤 사이드 브레이크를 다시 걸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이나 와이퍼 상태도 한 번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몇 가지 준비만 미리 해두면 오랜만에 차를 몰 때도 큰 걱정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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