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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로망 실현할 신차 등판”…  5060 마음 사로잡고 전격 상륙한 ‘기아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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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공개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 기아
기아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공개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 기아

기아가 2026년 8월 3일, 전용 PBV 전기밴 PV5의 신규 라인업 5종과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PV5’, 그리고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EV6’ 계약을 동시에 시작했다.

PV5, 5종에서 10종으로… PBV 생태계의 허브가 되다

기아는 이번에 PV5 신규 라인업 5종을 추가해 총 10종 체제를 완성했다. 기존 패신저 5인승(2-3-0), 카고 롱, WAV,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에 더해 ▲프라임 ▲패신저 5인승(1-2-2) ▲패신저 7인승(2-2-3) ▲카고 컴팩트 ▲샤시캡 도너모델이 합류했다.

신규 모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카고 컴팩트’다. 기존 카고 롱과 동일한 휠베이스를 유지하면서 전장을 200mm 줄여 도심 골목길에서의 기동성을 극대화했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보조금 반영 시 2천만 원 중후반대 진입이 가능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된다.

‘샤시캡 도너모델’은 PBV 생태계 확장의 핵심 카드다. 특장업체가 사다리차, 푸드트럭 등 컨버전 작업을 완료한 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존 내연 상용차 특장 작업에서 불가피했던 불필요한 부품 탈거·폐기와 별도 배터리·전자 제어 장치 추가 공정을 대폭 줄였다. 중소 특장업체 입장에서는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가능한 구조다.

‘프라임’은 PV5 최초의 패신저 기반 프리미엄 컨버전 모델로 포지셔닝된다. 2열 독립형 릴렉션 시트에 열선·통풍·레그레스트를 기본 적용하고, 스노우 화이트 펄·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2종의 전용 컬러와 블랙 알로이 휠로 VIP 셔틀·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직접 겨냥했다.

기아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공개
PV5 카고 컴팩트 / 기아

The 2027 EV6, ‘500km 클럽’ 합류… PMSA 2.0 전 트림 기본화

The 2027 EV6의 가장 큰 변화는 주행거리다. 개선된 19인치 타이어를 신규 적용해 롱레인지 2WD(항속형)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AER)를 기존 494km에서 502km로 끌어올렸다. 스탠다드 모델도 382km에서 395km로 13km 향상됐다.

8km라는 수치는 절대값으로는 작지만, ‘500km 돌파’라는 상징선을 넘었다는 점에서 시장 내 메시지가 다르다. 고령 운전자를 포함한 장거리 운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터리 불안’을 정면으로 공략한 수치다.

안전 사양 강화도 주목할 대목이다. 기아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2.0)’와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스탠다드 라이트부터 GT 모델까지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PMSA 2.0은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의도치 않은 급가속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고령 운전자 증가와 도심 주차장 사고 우려가 맞물린 현시점에서 EV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ADAS 기능이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4,360만 원부터 GT 모델 7,321만 원까지 폭넓게 구성됐다(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PV5 신규 라인업은 카고 컴팩트 4,100만 원부터 프라임 플러스 5,670만 원까지 형성됐다.

기아 PV5 신규라인업 및 The 2027 EV6 공개
2027 EV6 / 기아

구매·보유·잔존가치… ‘전 주기 EV 솔루션’의 완성

기아는 이번 라인업 확장과 함께 구매 부담 완화 정책도 동시에 가동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EV Change 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하고, PV5 승용 모델에는 36개월 기준 3.6% 금리에 차량가의 최대 60%까지 만기 유예가 가능한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패신저 5인승(2-3-0) 모델을 선수금 30%로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이 약 22만 원대까지 낮아진다.

애프터서비스 측면에서는 실시간 진단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정비거점에 사전 전달하는 ‘선제적 차량진단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용 고객과 일부 EV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다. ‘기아 EV 집 앞 시승’ 프로그램은 GS차지비와 협업해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무인 시승을 운영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GS차지비 충전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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