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 20톤 지붕에 와르르” 660만원짜리 세단, 역대급 결과 난리!
타타 신형 세단 아에리스, 자갈 20톤 매립 테스트로 안전성 입증
지붕 찌그러지고 유리창 깨졌지만 실내 공간은 그대로 버텨내
가격은 한화 약 660만원부터 시작, 인도 최저가 3박스 세단 등극
“덤프트럭이 차 위에 자갈을 쏟아부었다” 무슨 일이길래

인도 완성차 업체 타타모터스가 신형 세단 아에리스를 공개하며 이례적인 방식으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덤프트럭을 동원해 차량 지붕 위로 자갈과 돌 파편 20톤, 약 4만4092파운드에 달하는 무게를 점진적으로 쏟아붓는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일반적인 충돌 테스트나 전복 테스트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어서,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차체의 구조적 무결성과 함께, 아에리스가 CNG 모델로도 판매되는 만큼 CNG 시스템의 안전성까지 함께 입증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톤이라는 무게는 웬만한 소형 트럭 여러 대를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이어서, 이 정도 하중을 견뎌낼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실험 결과 지붕은 상당 부분 찌그러졌고 창문도 깨졌지만, 놀랍게도 승객이 앉는 실내 공간 자체는 원형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 나아가 테스트 이후에도 문이 정상적으로 열렸고, 차량 시동까지 걸려 자력으로 주행이 가능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숫자로 보는 타타 아에리스” 가격과 테스트 세부 내용텍처를 업그레이드한 구조를 사용했으며, 전장 3995mm에 휠베이스 2450mm 크기로 만들어졌다.

타타모터스는 이 차량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인도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자갈 매립 테스트 역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마케팅 차원의 시연이었던 것으로 풀이되며, 저가차 시장에서도 안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기본형(스마트, 수동) 가격: 인도 현지 기준 약 5.29락(한화 약 660만원)
* 최상위형(CNG 오토) 가격: 약 9.74락(한화 약 1220만원)
* 자갈 매립 테스트 하중: 20톤(약 4만4092파운드)
* 안전 사양: 6개 에어백 표준 장착, 상위 트림에는 360도 카메라 탑재
가격만 놓고 보면 아에리스는 인도 시장에서 판매되는 3박스 세단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로 꼽힌다. 그럼에도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상위 트림에는 360도 카메라까지 적용해 저가차라는 인식과 달리 안전 사양은 상당히 신경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체는 기존 엑스알파 아키
660만원짜리 세단, 정말 이 정도로 안전할까

이번 테스트를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는 저가차라고 해서 안전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인상적인 시연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톤이라는 극단적인 하중에도 실내 공간이 유지되고 시동까지 걸렸다는 점은,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충분한 안전성을 갖췄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시각에서는 이런 극적인 시연이 실제 교통사고 상황과는 거리가 있는 마케팅용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갈을 서서히 쏟아붓는 하중 테스트와, 실제 충돌 시 발생하는 순간적인 충격력은 전혀 다른 물리적 조건이라는 점에서, 이를 곧바로 충돌 안전성과 연결짓는 것은 과장일 수 있다는 반론이다.
660만원짜리 세단이 자갈 20톤을 버텨냈다는 이번 시연, 여러분은 이것이 진짜 안전성의 증거라고 보는가 아니면 눈길만 끄는 이벤트라고 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