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 회장, ‘오이데이’ 앞두고 대전 농가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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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AP신문 = 신유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했다.  

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올 5월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0일 대전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강호동 회장은 “5월은 오이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영양제 할인 공급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8일까지 특판행사를 열고, 백다다기오이를 할인 판매하며 오이 소비촉진 및 재배농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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