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가 연인 송범근의 매력에 대해 어필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최근 이미주의 공개 열애 후 첫 녹화 오프닝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이미주의 공개열애를 축하하며 녹화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라고 미주의 열애를 짐작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유재석은 “공식적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3~4개월 동안 전화를 안 하던 분이 녹화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휴대전화를 많이 봤다”라며 “문자 하면서 미주가 이렇게 배시시 웃었다”라고 흉내 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이경은 “이렇게 집순이일 수가 없는데 갑자기 여행을 다녔다”라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물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일본, 유독 한 지역만 갔다”라고 그동안의 열애 징조를 언급했다.
이미주는 공개 열애에 대해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하고 있다”라며 “제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밖에 나가면 정말 인기가 많으니까 그 친구는 불안해했다. 그런데 공개돼서 너무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난 추구)로 만났다. 어디 모여있다가 거기서 잘 맞았다”라며 “생긴 거는 되게 사납게 생겼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연인 송범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송범근은 현재 J리그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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