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시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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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쌍둥이 어린이 4일 안양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회 선언

▲6세 쌍둥이 어린이 4일 안양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회 선언.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기념사

▲최대호 안양시장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기념사.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 쌍둥이 아동(6세)이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한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이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았다.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위기를 겪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2024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6세 쌍둥이 어린이 4일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출발

▲안양시 6세 쌍둥이 어린이 4일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출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안양시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 권리\’ 등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으로 붐볐다.

낮 12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선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이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에게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 웃음이 안양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준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4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6명 표창 수여

▲안양시 4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6명 표창 수여.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배우자 단옥희 여사

▲최대호 안양시장-배우자 단옥희 여사(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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