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4호선 선바위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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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일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과천시 1일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사 내 1번 출구 인근에 무인민원발급기를 1일부터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하철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차량 등 111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6대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천시청 민원실과 원문동행정복지센터, 별양동주민센터, 문원동주민센터, 이마트과천점, 과천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등 6곳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5월 둘째 주에는 과천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유동인구가 많은 선바위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환승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하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과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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