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회 환경정화 활동 통한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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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H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군 4-H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3일 성주군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경산교와 헬스로드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를 위한 지속농업 실천의 하나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변 일대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4-H회는 매년 지역주민 돕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운동 등을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 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4-H본부 정병완 회장은“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덕·노·체 4-H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친환경 성주참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바쁜 농사철에도 한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4-H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4-H회가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끌어나갈 중요한 원동력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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