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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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식음료 주문 앱 ‘패스오더’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이타랩(대표 곽수용)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손잡고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의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매출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O2O(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패스오더는 2,300개 가맹 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5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2,000원 할인쿠폰 250매)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패스오더(점주용) 배너 또는 소상공인 24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타랩 곽수용 대표는 “패스오더가 소상공인을 돕는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움을 줄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본 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길 바라며, 이외에도 패스오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받아 매출 향상에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오더는 비대면 주문 앱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이다. 가맹점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용자는 주문이 밀리는 시간대에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누적 가입자 수 200만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구글 앱스토어 평점 4.9, 재주문율 80%를 달성했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2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 앱 식음료 부문’에 11위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가치 및 성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현재 패스오더는 SPC(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던킨), 빽다방, 텐퍼센트커피, 하삼동커피, 블루샥커피 등 15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대한민국 카페 3곳 중 1곳에서 패스오더를 통한 주문이 가능할 정도로 자영업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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