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세 전환에 강보합… 2500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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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6.95포인트(0.27%) 오른 2518.47을 가르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3포인트(0.16%) 상승한 2515.83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0억원, 5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5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70%) 삼성바이오로직스(0.28%) POSCO홀딩스(0.11%) LG화학(3.77%) 기아(1.0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27%) SK하이닉스(0.61%) NAVER(0.24%)는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74포인트(0.53%) 상승한 35,27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43포인트(0.41%) 오른 4,556.6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88포인트(0.46%) 뛴
14,265.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실업 지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시사했으나 내구재 수주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9000명으로 직전 주보다 2만4000명 감소했다. 이날 수치는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9000명을 밑돈 수준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40%) 오른 817.7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포인트(0.19%) 상승한 816.16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어치, 68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461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엘앤에프(0.81%) 알테오젠(0.95%) 하락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42%) 에코프로(0.14%) 셀트리온헬스케어(0.26%) 포스코DX(2.89%) 셀트리온제약(0.33%) JYP.Ent(2.07%) 레인보우로보틱스(0.68%) 상승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 및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결과 대기 심리, 마이크로소프트(1.3%)와 엔비디아(-2.5%)와 같은 미국 빅테크주 간 혼재된 주가 흐름이 국내 증시의 상단을 제한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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