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손흥민, 드디어 축하할 소식…
손흥민, 아직까지 토트넘서 회자
케인과 최고 공격 듀오로 뽑혔다
47골 합작 결과 도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또 한 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로 재조명 되면서 화제를 얻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공식 SNS를 통해 “전성기를 기준으로 EPL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듀오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매체는 해당 질문과 동시에 EPL 역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8쌍(16명)의 공격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후보에는 케빈 더브라위너-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손흥민-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제이미 바디-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맨시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첼시), 스티븐 제라드-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데니스 베르캄프-티에리 앙리(아스널)가 있었다.
이에 언급된 선수들은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공격 듀오로 뽑히는 이들이다. 무엇보다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공격 조합은 손흥민과 케인이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대부분 손흥민과 케인을 최고의 공격 듀오로 언급하고 있다.
앞서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사에 기록될 역대급 공격 조합으로 리그에서 뛰었다. 두 사람은 47골을 합작해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램파드와 드록바가 보유했던 36골보다 11골이나 많은 기록이다. 이 둘이 함께 뛰었던 시절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를 만큼 최고의 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트로피를 손에 넣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케인의 수준 높은 어시스트를 통해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에 올랐다. 당시 아시아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며 화제를 얻었고, EPL 최다 합작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면서 손흥민의 업적은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뒤에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손흥민은 8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그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성장한 뒤 토트넘으로 이적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했다. 처음 밟는 미국 무대였지만, 그에게 적응기는 필요하지 않았고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며 입단과 동시에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