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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박화요비 ‘Lie’ 리메이크 음원 발매…애절한 감성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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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니치뮤직 제공
이미지 = 니치뮤직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송하예가 명곡 ‘Lie’를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다시 불렀다. 송하예는 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Lie’를 정식 발매했다.

‘Lie’는 2000년 6월 발표된 박화요비의 대표곡으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마지막 흔적마저 놓지 못하는 내면의 슬픔을 그린 곡이다. 송하예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2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감정의 결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우연한 라이브 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송하예가 한 음식점에서 ‘Lie’를 즉석에서 열창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를 접한 원곡 작곡가 최재은은 유튜브 커버 영상을 보고 송하예의 감성적 해석에 감동을 받았고, 직접 리메이크 작업을 제안하며 이번 발매가 성사됐다.

송하예는 원곡의 극적인 고음 대신 낮고 불안한 숨결을 강조하며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애절함을 절제된 톤으로 표현하면서도 곡 전반에 깃든 떨림과 여운을 유지해 또 다른 ‘Lie’를 완성했다.

송하예는 “평소 깊이 존경해온 박화요비 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하예의 리메이크 버전 ‘Lie’는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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