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취침 중 봉변… ‘사생활 피해’
정형돈 최근 방송 활동
‘정승제 하숙집’ 화제
하숙생들과 케미 눈길

방송인 정형돈이 갑작스러운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 ‘정승제 하숙집’에서 정승제의 아성에 도전하는 수학 전공생들의 공습이 시작된다.
14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8회에서 하숙생들이 처음으로 자유시간을 즐기는가 하면, 수학 전공생들이 정승제를 상대로 ‘수학 강연 배틀’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새벽, 하숙집 반지하 방에 사는 정형돈은 의문의 도둑들(?)이 인기척을 내자 소스라치게 놀란다. 꿀잠 중이던 그는 “우이씨, 뭐야!”라며 벌떡 일어나고, 잠시 후 방 창문을 통해 자신을 내려다보던 도독들의 정체가 하숙생 민서와 세민임을 확인하자 “연예인이 자는 걸 지켜보고 있었던 거냐?”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민서와 세민은 조심스럽게 “저희 외출 좀 해도 되냐?”며 허락을 구하는데, 처음으로 자신들만의 자유시간을 갖게 된 하숙생들이 어떤 특별한 하루를 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주한다. 그런가 하면, 조용한 하숙집에는 민서의 친구가 깜짝 방문해 정승제를 놀라게 한다. 특히 수학 전공자라는 민서의 친구는 자신이 ‘일타강사’ 정승제보다 더 잘하는 분야가 있다며 도발하고, 여기에 하버드 수학과 휴학생인 동현까지 가세해 갑작스레 ‘수학 강의 배틀’이 시작된다.
정승제는 두 전공자의 도전에 “자, 오디션을 시작하도록 하겠다”며 흔쾌히 응한다. 직후 이들은 수학 지식이 ‘1’도 없는 정형돈을 가르치는 미션에 돌입하는데, 정형돈은 점차 몰입하더니 “와, 이거 흥미진진한데”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급기야 그는 벌떡 일어나 “캬~, 나를 일으켜 세우네, 수학으로!”라며 정승제와 격한 포옹을 나눈다. 정형돈에게 수학의 매력을 일깨워준 이가 누구일지, 정승제는 수학 전공자들에 맞서 ‘일타강사’의 명성을 지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정승제 하숙집’ 8회는 14일(수)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15년 공황장애, 불안 증상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건강이상설에 휩싸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가짜뉴스’는 도를 넘었고, 정형돈은 “건강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가짜뉴스에서 제가 납골당을 샀다,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하는데, 혈압은 조금 높지만 당뇨도 없고 건강하다”라며 이를 일축했다.